소말리아 여행 잠깐 상식 <더우면 왜 땀이 나나요?>

소말리아

수도 : 모가디슈

면적 : 637,657 km2(한반도의 3배)

인구 : 924만 명

언어 : 소말리아 어, 아랍어

 

더우면 왜 땀이 나나요?

 

  소말리아는 이곳 원주민들의 말로 '검은 나라'라는 뜻입니다. 나라가 검은색이니 얼마나 더울까요? 아름답게 이 나라는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아마 몸에서 땀이 나지 않으면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 몸의 온도는 36.5도가 정상입니다. 몸의 온도가 일정해야 몸속의 모든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더운 소말리아에 사는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올라가는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더울 때 몸에 물을 끼얹으면 시원해지지요? 그 이유는 물이 마르면서 우리 몸에 있는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땀도 마찬가지랍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땀이 마르면서 우리 몸에 있는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몸의 온도가 조금 낮아집니다. 날이 더워지거나 운동을 하면 몸의 온도가 높아지는데, 땀이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과는 달리 개는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개들이 길게 혀를 내밀고 힘들어합니다. 소말리아에 개가 산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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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we sweat when it's hot?

 

Somalia

Capital: Mogadishu
Area: 637,657 km2 (3 times larger than the Korean peninsula)
Population: 9.24 million
Language: Somali, Arabic


Somalia, or "The Land of the Blacks" in the local language, is a very hot country. It is so hot that people would not be able to survive without sweating.

The normal body temperature is 36.5 degrees Celsius, and it needs to stay stable for all organs in our body to function properly. People living in hot Somalia tend to sweat more than normal because they need to regulate their body temperature, which rises due to the hot weather.

When we pour water on our body during hot weather, we feel cooler because the water absorbs the heat in our body as it dries off. Sweat works in a similar way. When we sweat, it helps to lower our body temperature by absorbing the heat in our body as it evaporates.

Unlike humans, dogs do not have sweat glands, so they do not sweat. That's why dogs pant and stick out their tongues during hot weather to regulate their body temperature. If dogs were to live in Somalia, it would be very difficult fo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