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수도 : 팀푸
면적 : 4.7 km2(한반도의 5분의 1)
인구 : 200만 명
언어 : 종카 어
부탄에는 왜 담배가게가 없나요?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의 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1971년 유엔에 가입할 때까지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의 왕국입니다. 1970년까지는 아예 다른 나라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국왕이 문명 사회를 아주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여행 전문 책에서도 부탄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도 부탄을 여행하려면 아주 엄격한 저차가 따급니다. 부탄 사람들이 이렇게 다른 나라 사람들을 꺼리는 것은 사람들이 들여오는 물질문명으로 인해 부탄의 전통문화가 사라질까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탄은 세계에서 유일한 금연 국가입니다. 이 나라 안에서는 누구도 담배를 피우면 안됩니다. 부탄 사람들은 물론이고 부탄을 찾는 여행자들도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부탄에는 담배가게가 없습니다. 부탄 사람들은 담배 연기가 깨끗한 히말라야의 공기를 더럽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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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re there no tobacco shops in Bhutan?
Bhutan
Capital city: Thimphu
Area: 4.7 km2 (1/5 of the Korean Peninsula)
Population: 2 million
Language: Dzongkha
Bhutan is a small country located at the eastern end of the Himalayan mountain range. This country was a mysterious kingdom that was almost unknown to the world until it joined the United Nations in 1971. Until 1970, it did not even accept people from other countries.
The reason for this was because the king of Bhutan disliked civilized societies.
There is hardly any information about Bhutan in travel books specializing in world travel. Even now, to travel to Bhutan, you need very strict permission. Bhutanese people are afraid that their traditional culture will disappear due to the introduction of foreign cultures and materials.
In addition, Bhutan is the only smoke-free country in the world. No one is allowed to smoke tobacco within the country. Bhutanese people as well as travelers who visit Bhutan must not smoke cigarettes.
Therefore, there are no tobacco shops in Bhutan. Bhutanese people made this decision because they believe that cigarette smoke might pollute the clean air of the Himalay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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