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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준비

미얀마 여행전 상식 알아보기 <남자들이 모두 스님이라고요?>

by 아큐큐 2023. 3. 31.

미얀마

수도 : 양곤

면적 : 676,577 km2(한반도의 3.5배)

인구 : 4,405만 명

언어 : 미얀마 어

 

남자들이 모두 스님이라고요?

 

  미얀마는 전 인구의 80% 이상이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입니다. 그래서 스님을 대하는 태도도 아주 특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주를 하면 스님들이 감사의 표시를 하지만 미얀마에서는 오히려 신도들이 스님께 감사해한답니다.

 

  미얀마 남자들은 대부분 때가 되면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됩니다. 평생 동안 스님이 되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만 스님이 됩니다.

  물론 스님이 되라고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얀마 사람들은 남자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꼭 이 의식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누구나 20세가 되기 전에 머리를 깎고 잠깐 동안 스님이 된답니다.

  

  미얀마 여자들은 이 수행을 하지 않은 남자는 제 몫을 할 수 없는 남자로 생각 합니다. 심지어는 스님 수행을 하지 않은 남자 하고는 결혼도 하지 않습니다.

 

  수련 기간 중에 지켜야 할 계율은 무려 227개나 된다고 합니다. 스님 생활을 하는 기간은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년 동안 계속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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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nmar

Capital: Yangon
Area: 676,577 km2 (3.5 times the size of the Korean Peninsula)
Population: 44.05 million
Language: Burmese

Are all men in Myanmar monks?

Myanmar is a predominantly Buddhist country, with over 80% of the population following Buddhism. Therefore, the attitude towards monks is very special. In Korea, when offering food to monks, the monks express gratitude, but in Myanmar, the believers are the ones who express gratitude to the monks.

Most Myanmar men shave their heads and become monks when they reach a certain age. It is not a lifetime commitment, but rather a short period of time. Of course, it is not legally required to become a monk, but Myanmar people believe that men must go through this ritual to become adults. Therefore, all men in Myanmar shave their heads and become monks for a short time before the age of 20.

Myanmar women consider men who have not performed this ritual as men who cannot fulfill their duties. They may even refuse to marry men who have not become monks.

During the period of training, there are reportedly 227 rules that must be followed. The period of monkhood is not fixed, and can last from a few weeks to several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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