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여행 잠깐 상식 <요르단에 죽은 바다가 있다고요?>

요르단에 죽은 바다가 있다고요?

 

요르단

수도 : 아만

면적 : 91,869 km2(한반도의 약 5분의 2)

인구 : 630만 명

언어 : 아랍어, 영어.

 

 

  요르단에는 죽은 바다라고 불리는 사해가 있습니다. 진짜 바다는 아니고 사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호수입니다. 사해는 지구에서 가장 낮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해의 깊이는 북부 지역이 400m에 달하는 곳도 있지만, 남부 지역은 고작 5m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해에서는 한 사람도 빠져 죽은 적이 없습니다. 죽기 위해 뛰어들어도 사해에서는 죽을 수가 없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그건 바로 사해가 33%가 넘는 염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 염분이면 보통 바다보다 7배는 더 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수영을 못 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편한 바다이기도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저절로 몸이 둥둥 뜨거든요... 심지어는 물에 떠서 신문을 볼 수도 있고,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이 때문에 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수가 되었습니다. 사해의 진흙은 류마티스 및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분이 너무 많아서 사해 속에서는 어떤 물고기나 식물도 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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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 dead sea in Jordan?

Jordan
Capital: Aman
Area: 91,869 km2 (about two-fifths of the Korean Peninsula)
Population: 6.3 million
Language: Arabic, English.

Jordan has the Dead Sea called the Dead Sea. It's not a real sea, but a lake surrounded by land on all sides. The Dead Sea is located in the lowest part of the Earth. The Dead Sea is said to be 400 meters deep in the northern part of the country, but only 5 meters deep in the southern part.
But not a single person has died in this Dead Sea. Even if you jump in to die, you can't die in the Dead Sea. Why is this happening?
That's because the Dead Sea contains more than 33% salt. This amount of salt is seven times saltier than the average ocean. Because of this, it is also a very comfortable sea for those who can't swim. When I go into the water, my body floats on its own... You can even float in the water to read newspapers and have a simple meal.
Because of this, the Dead Sea has become a world-famous lake. The mud in the Dead Sea is said to be effective against rheumatism and neuralgia. But there is so much salt that no fish or plants can live in the Dead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