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여행 잠깐 상식 <도마뱀이 어떻게 물 위를 걸어다녀요?>

도마뱀이 어떻게 물 위를 걸어 다니나요?

 

니카라과

수도 : 마나과

면적 : 139,000 km2(한 반 동의 5분의 3)

인구 : 481만 명

언어 : 에스파냐 어

 

  니카라과에는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도마뱀이 있습니다. 바로 '바실리스크'라는 도마뱀입니다.

  이 도마뱀은 몸의 앞부분을 살짝 들어 올린 체 뒷다리만 재빨리 움직여서 연못이나 개울 위를 걸어 다닙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은 이 도마뱀이 어떻게 물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는지, 또 인간은 왜 물 위를 걸어다닐 수 없는지 그 의문을 밝혔습니다.

  길이 약 25km인 이 도마뱀은 몸 앞부분을 들고 큰 뒷발로 수면을 내리칩니다. 그러면 수면 바로 위는 공기가 순간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공기가 줄어든 곳을 '에어포켓'이라고 하는데, 바실리스크 도마뱀은 바로 이 에어 포켓을 밟고 물 위를 건너가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이 도마뱀처럼 물 위를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바실리스크 도마뱀 같은 기술을 인간이 흉내 내려면 인간이 적어도 1초에 30m를 달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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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lizards walk on water?

Nicaragua
Capital: Managua
Area: 139,000 km2 (3-fifths of a district)
Population: 4.81 million
Language: Espanyol

  Nicaragua has lizards that walk on water. It's a lizard called Vasilisk.

  The lizard walks on ponds and streams with its hind legs moving quickly, slightly lifting the front of its body.
  Researchers at Harvard University in the United States questioned how the lizard could walk on water and why humans could not walk on water.
  The lizard, which is about 25 kilometers long, holds the front of its body and hits the surface with its large hind feet.       Then, just above the surface of the water, the air will decrease momentarily. The place where this air is reduced is called the "air pocket," and the basilisk lizard steps on this air pocket and crosses the water.
  Scientists say it is impossible for humans to run on water like this lizard. This is because humans must be able to run at least 30 meters per second to imitate technologies such as basilisk liz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