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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준비

2023 태국의 5, 6월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여행하기

by 아큐큐 2023. 5. 15.

태국의 기온과 날씨 정도야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바로 알 수 있는 정보인데요,

유독 올해 태국의 날씨가 정말 수상하긴 합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최고의 컨디션인 그 나라의 가장 좋은 환경, 온도, 습도 등을 고려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을 우리는 성수기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휴가라는 것은 뭐 거의 눈치게임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어렵게 얻은 휴가에 해외여행이란, 지치고 병든 몸이 되살아날 것 같은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여행은 원래 가기 전이 더 두근두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23 5월 현재 태국의 날씨는 덥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오죽하면, 한국 매스컴을 통해 '괴물 폭염'이라는 말이 등장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저는 태국 여행을 준비하시며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더위가 대수일까 보랴? 용기를 내어 떠나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바로 태국의 핫한 더위를 염두에 두고도 태국은 여행하기에 너무나 매력적인 요소(음식, 쇼핑, 야경, 볼거리, 시장, 가성비, 산과 바다 등등등)들을 많이 갖추고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날씨에 대해 포스팅하는 만큼 실제 체감되는 태국의 날씨는 어떤지 짧게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9년째 방콕에 거주 중으로 여전히 태국의 날씨는 적응하기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이곳도 사람 사는 곳!! 태양을 피해 더위를 피해 살 수 있는 방법이 다 있습니다.

아!! 오늘 그 꿀팁들도 몇 가지 나눠 드려야 하겠네요~

 

먼저 태국의 요즘 날씨 온도를 보면, 요즘은 그래도 낮 최고 온도가 37도에서 39도 정도이네요~

이 정도면 많이 양호해지긴 한 겁니다. 체감온도가 50도 막 이렇게 될 때는 정말 힘들더라고요...

여름뿐이 없다고 알고 있는 나라 태국에는 3개의 계절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그 계절은 썸머, 핫썸머, 핫핫썸머인데요,

바로 5월 6월이 이 핫핫썸머 시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태국의 가장 더운 절기는 바로  송크란 휴가 기간으로, 쏭크란 연휴는 4월 셋째 주입니다. 태국의 1년 중 가장 더운 핫시즌을 자랑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처럼 물총을 들고 거리에 나와 물놀이를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 기간이기도 하고요..

2023 쏭크란 연휴 기간이 지나고도 폭염이 지속되었고, 태국 국민들도 많이들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쏭크란 연휴 기간이 지나고 미세하지만 조금씩 더위가 누그러들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나마 온도가 조금 내려간 핫썸머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5,6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날씨에 관해 필요한 말씀 얼른 드려야 하겠네요!!

 

태국의 핫핫썸머 태양을 피하는 방법!!

 

첫 번째, 태국에는 정말 훌륭한 볼거리로 가득한 이색 쇼핑몰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콕에,

- 아이콘시암

- 시암파라곤

- 엠포리움, 엠쿼티어

- 곳곳에 센트럴 백화점

- 메가방나

우리가 태국에 올 때 야시장이나 로컬시장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원하게 쾌적하게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모든 즐길 것들이 쇼핑몰에 몰려 특화되어 있는 곳이 바로 태국이라는 나라이기도합니다.

이런 태국 쇼핑몰의 특징을 알고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예로는 쇼핑몰 안의 무수히 많은 맛집 탐방 혹은 쇼핑몰 주변을 활용해 관광지를 갈 수도 있겠고 배도 탈 수 있겠습니다.

시원한 쇼핑몰 투어를 하시는 것만으로도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에 관한 작은 태국을 다 둘러보셨다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두 번째, 택시를 이용해야 할 땐 '그랩'이나 '볼트' 어플을 이용해 택시를 불러 웨이팅 시간과 이동시간을 계산하여 여행한다.

 

세 번째, 에어컨이 빵빵한 BTS(지상철)를 타고 시원하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네 번째, 낮 12시에서 3시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스케줄을 계획하지 않는다. 특히 카오산 이런 곳은,,,, 아시죠? 노노 해요~ 

 

다섯 번째, 걷다가 지치면 일단 보이는 큰 건물로 들어가 에어컨 바람을 맞는다.

 

여섯 번째, 곳곳에 있는 카페를 잘 활용한다. (태국은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일곱 번째, 선글라스와 모자는 소중한 한국인의 뽀얀 피부를 지켜줍니다.

 

제가 너무 방콕 위주의 더위를 피할만한 방법을 소개해 드린것 같긴 한데

여행 준비 하시는데 참고가 될만한 이야기였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아!! 참고로 태국의 가장 여행 하기 좋은 달은 12월에서 2월까지에요!! 요 부분도 놓치지 말고 참고해 두세요!!!

 

더위가 대수인가요?? 재밌는 게 너무 많은걸요~~ ㅎㅎㅎ 떠나 보세요!!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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