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도 피할 수 없었던 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

[영양군 전통시장 옛날과자 한 봉지가 7만 원이라고요?]

 

<옛날과자>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지난 6월 4일 방영된 1박 2일에서 출연자들이 영양군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어르신들께 대접을 하기 위한 다과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사건은 발생되었는데요~

  일명 '센베이'라고 부르던 김 맛나는 과자, 오란나, 생강맛 나는 과자(다들 뭔지 아시죠?)가 맛있다며 구입을 하려고 했습니다. 구매 결정을 하기도 전에 판매자는 과자를 이미 봉인하였고, 과자 한 봉지의 무게를 달자 68,389원이라는 압도적인 저울 가격을 선보였습니다. 판매자는 이러한 기계의 숫자들마저 올림 하여 과자 한 봉지에 7만 원이라고 이야기한 것이지요!! 

  출연자들은 생각도 못한 시장 물가에 내면까지 놀라며 흥정을 하기 시작 총 3 봉지로 21만 원에 달하는 옛날과자를 14만 원에 흥정 성공하며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말 1박 2일은 영양군의 전통시장을 홍보할 마음이 없었던 것일까요?

  정말 그 옛날과자 판매하는 사장님은 적절한 가격이라 여기셔서 방송 카메라가 즐비한데도 당당하게 가격을 올려 불렀다고 하실 수 있을까요?

  정말 영양군은 관리가 되지 않는 지역시장 물가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영양군에서는 보도자료와 사과문을 게재하였는데 , 옛날과자를 판매한 판매자가 외부상인이라고 결론을 내며 책임에서 면피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요.

  이것이 또 한 번의 논란을 이야기시킵니다.

  관광객이 외부상인인지 지역주민인지 어떻게 아나? 외부상인 관리 못한 영양군의 책임이 크다! 영양군은 큰일 났네, 이래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 되겠나? 는 등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영양군 게시판을 가득 메우게 되었습니다.

  이에 영양군은 관리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해명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보도자료를 내게 되는데요, 어쩐지 해명을 하면 할수록 미궁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이웃 판매자라는 분이 자유게시판에 옛날과자 판매자를 옹호하는 글을 썼다고 해서 더욱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영양군의 홈페이지는 '옛날과자' 가격 진위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양군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사건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과자 3 봉지에 21만 원을 다과로 어르신들께 대접할 바에는 삼겹살이나 치킨을 21만 원어치 구매해서 대접하는 게 어르신들도 훨씬 좋아할 것이라는 팩트체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영양군민들과 상인들이 오해를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쯤에서 대한민국 영양군은 어떤 곳인지?

  영양군에 대한 여행 정보 알아볼까요?

[영양군의 자랑]

  영양군은 여러 가지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자연경관 : 영양호와 양덕호수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영양호는 호수 주변의 조망대와 산책로를 통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덕호수공원은 호수 주변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문화유산 : 병산서원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서원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문화유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원 내부에는 역사적인 유물과 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3. 막걸리 생산지 : 영양군은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막걸리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에서 막걸리 양조장을 방문하고, 신선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막걸리는 전통적인 한국주로 유명하며, 영양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4. 지역 특산품 : 영양군은  송어 양식이 유명한 지역으로, 신선한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또한, 고추장, 콩나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현지에서 구입하여 소중한 선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의 특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과 문화적인 장점들을 통해 영양군은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영양군으로 떠나 볼까요?

 

<병산서원, 송어회, 호수공원, 영양 막걸리 양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