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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준비

프랑스 여행 잠깐 상식 <에펠탑은 왜 만들었나요?>

by 휘쓸 2023. 4. 24.

프랑스

수도 : 파리 

면적 : 55만 km2(한반도의 2.5배)

인구 : 5,885만 명

언어 : 프랑스 어

 

에펠탑은 왜 만들었나요?

 

  에펠탑이 만들어진 것은 1889년 3월이고, 에펠탑을 만든 사람은 에펠이라는 건축가였습니다. 에펠탑은 높이가 300m나 되는 파리를 상징하는 거대한 탑입니다. 이 탑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17개월이었고 비용은 650만 프랑이 들었습니다. 또 사용된 철골은 7000톤이 넘습니다.

  이 에펠탑을 만든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탑이 건설된 1889년은 프랑스에 있어서는 대단히 중요한 해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해에 파리 만국 박람회를 열려고 했습니다. 그 파리 만국 박람회를 상징할 만한 기념물이 필요했습니다. 두 가지 계획이 있었는데 하나는 에펠탑이었고, 또 하나는 '태양의 탑'이라고 불리는 돌로 만들 탑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계획을 놓고 고민하던 끝에 에펠탑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공사가 시작되자, 에펠탑은 파리 시민들 사이에 커다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지만, 파리의 지식인들은 '파리의 명예를 더럽힌다'며 반대했습니다. 특히 알렉산더 뒤마, 모파상 같이 유명한 작가들은 에펠탑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이 철로 만들 건물이 파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해친다고 하며 많은 반대가 따랐지만, 2차 세계 대전 뒤 텔레비전 송신탑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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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id you make the Eiffel Tower?

 

 

France
Capital: Paris
Area: 550,000 km2 (2.5 times the size of the Korean Peninsula)
Population: 58.85 million
Language: French


The Eiffel Tower was made in March 1889, and the person who made it was an architect named Eiffel. The Eiffel Tower is a huge tower that symbolizes Paris, which is 300 meters high. The time it took to build this tower was 17 months, and it cost 6.5 million francs. Also, the steel frame used is over 7,000 tons.
There is a reason why this Eiffel Tower was built.
1889 was a very important year for France when the tower was built. The French government wanted to hold a Paris International Fair on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French Revolution. We needed a monument to symbolize the Paris International Exposition. There were two plans, one was the Eiffel Tower, and the other was a stone tower called the Tower of the Sun. After thinking about these two plans, I decided to make the Eiffel Tower.
When construction began, the Eiffel Tower became a big topic among Parisians. Citizens applauded, but Parisian intellectuals objected, saying, "It defiles Paris' reputation." Especially famous writers such as Alexander Dumas and Morpheus hated the Eiffel Tower.
The iron building has been used as a television transmitter since World War II, although many objections have been made to damage the beautiful scenery of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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